이번 음악회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수 있는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한여름밤 무더위도 날려 보낼수 있는 흥겨운 음악에 매료되는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다.
특히 시립합창단은 클래식의 딱딱함을 가요의 부드럽고 섬세함으로 편곡, Summer song 메들리로 관객들을 감동시킬 계획이며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청공연단 허라이즌(Horizon)의 열정과 특별히 음악회를 위해 초청한 가수 현숙의 열창이 여름밤 음악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발전을 위해 창단되어 박균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휘자 김효성, 반주자 박용순, 단무장 임영미, 단원 39명으로 구성된 김제시를 대표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며 그간 각종 공연과 연주회, 축제 행사를 통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시립합창단의 공연 활성화를 통하여 문화혜택면에서 소외된 우리 지역에 건전한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 열린문화 풍토 조성에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오늘 이 성대한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호흥으로 1,000명 이상이 찾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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