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국과장급 인사 단행
도, 국과장급 인사 단행
  • 조경장
  • 승인 2008.07.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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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국장과 부단체장, 과장급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8일 전북도는 오는 10일자로 국ㆍ과장 12명을 승진시켰으며, 9명에 대해 직위 승진과 4명의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새만금개발국과 환경보건국의 통폐합과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청 설립 등으로 인해 4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추진했다.

또한 부단체장의 경우 4급에서 당해 직급 3년 이상 경력자 중 시장ㆍ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인사 조치했으며, 직무성과 우수자 승진우대 및 실국별 균형 안배를 통한 인사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심정연 복지여성국장인 지방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새만금환경녹지국장에 권건주 환경보건국장이 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에 박준배 새만금개발국장이 전보 발령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최영환 문화관광체육국장, 농수산식품국장에 문명수 농림수산국장, 건설교통국장에 이길수 건설물류국장이 통폐합과 국 명칭 변경으로 각각 전보 발령됐다.

이와 함께 부단체장에는 박균식 농림수산국 친환경농업과장이 김제시 부시장으로, 오규삼 도의회 총무담당관이 완주군 부군수, 김형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이 임실군 부군수, 유영만 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가 무주군 부군수에 각각 임명됐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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