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복지 분야, 전국 최고 입증
전북 여성복지 분야, 전국 최고 입증
  • 조경장
  • 승인 2008.07.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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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펼치고 있는 여성복지 분야 정책이 전국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6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2007년도 추진했던 국정주요시책 8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여성복지 분야에서 전북이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다시 한 번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번 국정시책평가 여성복지 분야는 여성인력개발 활성화 시책, 성별영향평가 추진시책,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지원시책, 가정ㆍ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시책, 보육서비스 확대시책 등 5가지 개별 시책 16개 지표에 대해서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평가반을 구성해 서면평가ㆍ현지검증과 증빙자료 시ㆍ군간 공개 실적 확인 등 엄격한 기준에 의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평가에서 전북의 경우 고루 높은 점수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청소년 김양균 과장은 “여성복지 분야 관련 공무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고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신장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여성정책분야에서는 항상 전국 제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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