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며 한국표준협회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ㆍ생산성향상 등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 대하여 지식경제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에 표창을 받는 기업체로는 (주)대용(대표 김태일)이 품질경영상을, 동양제철화학(주) 익산공장(공장장 서순기)이 환경경영상을, (유)한스(대표 이근호)가 KS우수기업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개인으로는 군장대학 강지호 교수와 덕유패널(주) 채수하 대표이사 등 품질경영 유공자 8명(지식경제부장관2명ㆍ도지사6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된다.
금번 개최되는 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대기업 10개ㆍ중소기업 3개ㆍ공기업 4개 등 17개 업체 24개 분임조가 참여하며,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만사형통 분임조에서는 ‘캡틸팅 걸림 개선으로 부적합률 감소’와 중소기업으로 신규 출전하는 (주)디케이씨 한마음 분임조에서는 ‘HIV 공정 비가동 건수 감소로 원가 절감’이라는 내용으로 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참가한 24개 분임조 중에서 최우수 1, 우수 10개 분임조를 선발 시상하며, 이번 선발된 11개 분임조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08년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토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기업체등을 대상으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내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킴은 물론 품질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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