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학습에는 쌍치초등학생과 시산초등학생 등 150여명이 참가해 친환경 쌀이 재배되는 논의 토양과 우렁이 등 생물 관찰 및 최첨단 정미소와 건조장 등 친환경 쌀 생산과정과 쌀 도정 저온 보관시설 등을 견학하고 인근 친환경 과수원을 둘러보며 우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이 열린 친환경 학교급식단지는 금과면 방성리 공병윤씨의 30ha에 달하는 친환경 인증 논 중 5ha에 달하는 규모로, 이 곳에서 재배되는 무농약 친환경 인증쌀은 관내 병설유치원과 초등학생 중ㆍ고등학생 등 24개 학교 3086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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