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능인력 육성 위한 지자체ㆍ교육청ㆍ학교 협약 체결
맞춤형 기능인력 육성 위한 지자체ㆍ교육청ㆍ학교 협약 체결
  • 승인 2008.06.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기능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문계고 맞춤형 인력육성사업’ 협약식이 개최됐다.


9일 전북도는 이경옥 행정부지사와 이중흔 부교육감, 5개 시ㆍ군 부자치단체장과 맞춤형교육기관으로 선정된 9개 전문계 고등학교 학교장 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체결은 기업하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관으로 시행하는 ‘전문계고 맞춤형 인력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도와 참여 시ㆍ군은 전문계고 육성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도교육청은 지역특화와 관련한 학과로의 개편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해당 전문계 고등학교는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도는 이번 협력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지역에서 육성하는 시스템 구축되어 전문계고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특히 우수 기술 인력의 역외유출이 방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이뤄져 양질의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전문계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