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을걷이 위한 임대 농기계 점검 완료
남원시, 가을걷이 위한 임대 농기계 점검 완료
  • 신필
  • 승인 2016.08.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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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가을걷이를 위한 콩탈곡기, 콩정선기, 베일러 등 수확철에 많이 이용되는 농기계를 농업인이 고장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 사전 정비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콩탈곡기 및 정선기 등 보유하고 있는 기종 전체를 수리 및 점검을 마쳤다.

특히 수리가 힘든 베일러는 수리조 2명을 편성해 2주간에 걸쳐 금지 2대, 본소 2대, 인월 3대, 사매 2대를 정비 점검해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해마다 증가되고 있다.

시는 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금지분소, 인월분소, 사매분소 등 4개소를 운영, 농업인이 농기계 사용 및 신규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임대농기계 이용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임대농기계 수리 등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신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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