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허정보종합컨설팅상업 설명회 개최
전북 특허정보종합컨설팅상업 설명회 개최
  • 승인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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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 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특허 종합컨설팅 제공을 위한 전북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개시 기념식과 함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17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사업 설명회는 특허청 안재현 산업재산정책과장을 비롯해 도 이금환 전략산업국장, 한국발명진흥회 박상원 부회장, 도내 기업과 경제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은 특허청과 전북도가 공동 매칭(각각2억원)해 ‘전북 특허스타기업’ 육성 등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운영기관인 전북지식재산센터에 특허 컨설턴트가 상주해 특허정보 제공과 더불어 특허 우수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에서 특허정보 검색 등 특허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기술혁신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특허관리 역량이 부족한 기업과 개인에게 특허 취득과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맞춤형 특허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R&D 투자방향 선정과 중복투자 사전방지 및 연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특허정보를 사전에 조사ㆍ분석하여 도내 전략산업분야 관련기업 등에게 제공되는 ‘특허기술동향분석(PM)’서비스 또한 제시된다.


특히 ‘전북 특허스타’ 5개 기업을 선정해 선행기술조사, 국내ㆍ외 출원비용, 시뮬레이션제작 등 맞춤형 특허 컨설팅을 제공해 특허스타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을 통해 스타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기술개발에서 권리화ㆍ사업화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 원스톱(One-Stop) 종합 서비스로 지역경제 성장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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