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인의 큰잔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전주, 무주서 개최
태권도인의 큰잔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전주, 무주서 개최
  • 승인 2008.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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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의 큰잔치인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전주와 무주 일대에서 펼쳐진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위원장 김광호)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태권도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관이 함께한 자리에서 제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완주 전북지사는 “제1회 대회가 태권도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과 태권도 공원 총사업비 확정에 기여를 했다”며 “이번 대회는 무주가 태권도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민과 태권도 인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호 위원장은 “1회 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의사를 밝혀옴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두 돌을 맞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오는 7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전주와 무주, 도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세계 5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태권도 선수와 가족, 태권도 관련 전문가들이 도를 찾아 천년 전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A매치 등 태권도 경기와 태권도발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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