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참가 해외선수단 유치에 박차
올림픽 참가 해외선수단 유치에 박차
  • 승인 2008.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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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북경올림픽에 참가하는 해외선수단이 전지훈련 차 우리나라를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도내 스포츠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외국선수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도체육회와 유치종목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종목을 선정해 해외선수단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의 체육시설과 호텔ㆍ관광시설을 담은 영문 홍보물을 제작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대한체육회, 관련종목 중앙연맹, 관광공사 등을 방문했다.


그 결과 타 시ㆍ도에 비해 늦게 유치활동을 참여했지만 우리나라로 전지훈련을 확정한 19개 종목 1,311명(문화체육관광부 자료)중 전체의 15% 수준인 5개 종목 198명을 전북으로 유치하고 유치 협의 중인 선수단도 10여 개 국가 100여명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KOC(대한올림픽위원회)와 중앙의 경기단체 협조를 구해 종목별로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자격을 가진 국가의 경기단체와 NOC(국가올림픽위원회)에 홍보 안내물을 발송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해외공관(지사)과도 접촉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담인원을 두고 외국에서 직접연락을 취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단체의 홈페이지에 전북의 홍보자료를 게재하며, 각종 국제행사에 파견되는 인사들을 통해 홍보물배포와 유치협조를 구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태권도ㆍ핸드볼ㆍ사이클ㆍ사격 등 총 10여개 종목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해당 시ㆍ군과 협조해 통역과 안내, 관광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전북을 세계에 알릴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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