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전북방문 이모저모
이명박 대통령 전북방문 이모저모
  • 승인 2008.03.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명박 대통령 전북방문 이모저모


- 이한수 익산시장, 오늘 아침 KTX 타고 오는 이명박 대통령 영접을 갔으나 참석자 명단에 없다는 이유로 문전박대.


- 10시 30분 행사장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김완주 전북지사,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등과 2층 로비에 마련된 원탁 테이블에서 선 채로 티 타임 가져.


- 준비된 음료는 오미자 발효즙, 뽕잎차, 고산 감잎차 등이 준비됐으나 이 대통령은 손수 인스턴트 커피를 타 생물산업진흥원 홍보실을 둘러봐.


- 이 대통령, 각 부스마다 마련된 생물 식품 산업관련 기업들의 제품을 둘러보며 일일이 관심 표시. 고려인삼 제품 앞에서 이게 전북에서 나오는 것이냐고 질문.


- 업무보고 후 지하 식당에서 전주가족회관 김년임 할머니와 이 대통령, 정운천 농림장관, 김완주 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등 200인분 비빔밥 만들기 행사 펼쳐.


- 이 대통령 비빔밥 재료가 많다고 하자 전북에서 나온 30여가지 재료가 사용됐다고 김 할머니 설명.


- 이 대통령, 비빔밥 만드는 중 군산은 자신의 제2의 고향이라며 소개. 수행한 한 비서관은 과거 이 대통령을 주재로 한 드라마 배경이 군산이었다고 설명.


- 이날 오찬 건배주는 고창 복분자주가 올랐으며 정 장관은 건배사를 통해 복분자가 가공을 통해 수십 배의 가치를 생산하는 식품산업의 대표 사례라며 발상의 전환이 성공을 이룬 것이라고 소개. 이날 건배구호는 ‘지화자’ ‘좋다’로 외쳐.


- 김 지사, 군산 산업단지 내 비엔디에너지 현장 방문까지만 동행, 새만금 현장 브리핑은 강현욱 전 지사가 실시,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강 전 지사 띄우기 위한 정치적 행보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 이 대통령 철저한 경호를 위해 1,000여명 동원된 것으로 알려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