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전북상품 감성마케팅으로 수도권 소비자 공략 나서
바이 전북상품 감성마케팅으로 수도권 소비자 공략 나서
  • 승인 2008.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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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Buy 전북상품’ 마케팅을 감성마케팅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유통시스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14일 전북도는 기업과 소비자간 중간유통 단계를 축소,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경전북도민회(시ㆍ군향우회 포함), 전북투자유치사무소, (재)전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도는 지난달 15일 한명규 정무부지사 주재로 재경전북도민회 및 시ㆍ군향우회 사무처장을 초청해 수도권 거주 출향인사 대상 ‘향수마케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향수마케팅에 대한 추진방안을 협의했으며, 도내 상품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재경도민회, 시ㆍ군향우회가 향수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도내 출향인사 D/B 구축, 출향인사 대상 상품구매 안내 홍보물 발송, E-mail 마케팅, 전화 마케팅, 문자서비스(SMS), 출향인사 초청 우수기업투어, 출향인사 기업인과 만남의 장 개최, 출향인사 대상 특판 행사개최, 수도권 소재 대기업 방문 상품홍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출향인사 대상 향수마케팅 추진으로 생산기업과 출향인사 간 구매 네트워크를 형성해 Buy전북상품 판촉 및 새로운 판매망ㆍ유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수도권 특판 행사와 직거래를 통한 생산기업과 소비자간 중간유통 단계 축소로 상호이익 증대와 생산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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