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황해 국제해양관광지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 전개
환황해 국제해양관광지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 전개
  • 승인 2008.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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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동북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환황해 국제해양관광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1일 전북도는 오는 14일까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부동산투자박람회인 ‘Mipim Cannes 2008’에 참가해 투자자와의 접촉을 통한 투자설명회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도(투자유치전문가)와 컨설팅 용역팀의 공동참여로 진행되며 투자자와의 사전접촉을 통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청취ㆍ컨소시엄구성 의도 파악 등 사전작업을 준비해왔다.

또한 Mipim Cannes는 100여개국, 3만여명의 투자자 및 개발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세션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보전달, 의견교환의 시간들이 주어져  다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벤치마킹의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제해양관광지의 릴레이 투자유치 활동은 5월 초 미국 샌디에이고의 ‘Cornet Global(투자설명회)’ 참가로 이어져 해양레저의 선도적 역할을 할 국제해양관광지의 위상을 세계 속에 알리고 투자자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조성계획 수립 용역 및 컨설팅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차별화된 전략방안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으로 금년 안에 사업추진이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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