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여성사회교육 다음달 3일부터 본격 운영
[순창] 여성사회교육 다음달 3일부터 본격 운영
  • 강수창
  • 승인 2008.0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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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2일까지 수강생 모집-

                  

  순창군이 여성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 사회교육을 올해 더욱 확대 운영한다.


  본격적인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를위해 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5일간)까지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관내 거주 여성 260명으로, 모집과목은 지난해 연말 군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홈패션, 컴퓨터, 노래교실, 사군자, 한지공예, 스포츠댄스, 헤어디자인반 등 취미교육과 기술교육 7개반을 비롯, 결혼 이민자 가족 컴퓨터 교육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도내 여성사회교육 과목 중 개설을 희망한 비즈공예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교육은 여성회관과 문화의집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이 끝나면 수료식과 함께 작품전시회도 개최한다.


  또한, 교육은 각 과목당 5개월 가량이 소요되며 매주 월~금요일 중 이틀간에 걸쳐 하루 2시간씩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공공시설사업소 문화시설담당(☎063-650-1826)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여성교육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지역여성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회교육에 많은 지역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올해는 보다 차별화된 교육내용과 양질의 전문강사를 채용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주민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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