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임실지점장 취임 이백형 지점장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점장 취임 이백형 지점장
  • 진남근
  • 승인 2007.02.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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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근무하게 된 만큼 직장생활의 잔여기간을 고향인 임실 발전을 위하여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겠습니다”
지난달 29일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점장으로 취임한 이백형(57)지점장의 취임 일성.
이 지점장은 “기다리는 자세가 아니고 현장으로 주민을 찾아가는 전력행정에 앞장서며 정전 없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지점장은 지난 1969년 여수지점에서 근무를 시작, 전북지사와 남원지점 등 전북지역 관내 사업소를 두루 거
치면서 38년간 전력관련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그는 임실군 덕치면 사곡리 출신으로 사곡초등학교와 임실동중학교를 졸업한 토종 임실인으로서 한전 임실지점 발족이래 처음으로 임실 출신 지점장으로 취임하는 영광을 누려 고향인 임실에 대한 사랑과 기대가 남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지점장은 독서와 테니스를 취미로 즐기며 조연남 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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