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업소 경영평가, 진단 평가 시행
도 사업소 경영평가, 진단 평가 시행
  • 승인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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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업소 경영평가ㆍ진단 평가 시행

- 14개 사업소 대해 금년 상반기 중 기능보강ㆍ축소, 민간위탁 등 기능 재설계

- 기관역량 극대화 통한 양질 행정서비스 제공


전북도가 전북투자유치사무소 등 14개 사업소에 대해 등 기구 및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극대화 하도록 경영성과 및 기능ㆍ인력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환경 변화에 맞는 조직운영으로 도정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소 경영성과ㆍ진단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도는 1월 중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평가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3월 중에 본격적인 평가를 실시해 올 상반기 중에 사업소에 대한 기능보강과 축소, 민간위탁, 시군이양 등 기능재설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평가시행에 앞서 설명회를 실시해 조직 구성원들 간의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조직진단의 필요성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계 등 조직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춘 외부 인사를 평가 초기부터 참여시켜 평가방법결정에서부터 진단결과의 도출, 대안의 선정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자문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도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도정운영을 위해 조직 내의 비효율적인 문제점과 원인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효율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하고 성과와 책임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한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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