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읍시를 시작으로 도지사 시군방문 시작
10일 정읍시를 시작으로 도지사 시군방문 시작
  • 승인 2008.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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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오는 10일 정읍시를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2008년도 시ㆍ군 방문을 시작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시ㆍ군 방문은 매년 실시해왔던 시ㆍ군정 업무보고와 기관방문, 현장방문의 의전적 방식을 벗어나 도가 추진하는 1시군 1프로젝트 추진 및 시ㆍ군 전략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시ㆍ군 전략 산업 현장을 방문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용적인 방문으로 개선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2008년도 전북도정 목표를 ‘함께 가는 도정, 세계로 가는 도정’으로 정하고 성장 동력 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도와 시ㆍ군이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함께 가는 도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ㆍ만찬 자리를 마련해 도ㆍ시ㆍ군 간부들 간의 파트너십을 다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08년도에는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농촌살리기 등 소외된 민생현장을 챙기는 것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도와 시ㆍ군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ㆍ군별 방문 일정은 10일 정읍시를 시작으로, 15일 남원시ㆍ순창군, 18일 김제시ㆍ익산시, 23일 장수군ㆍ무주군, 24일 완주군, 25일 전주시, 30일 군산시, 31일 부안군ㆍ고창군, 2월 1일 진안군ㆍ임실군 순이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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