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종교계, 메르스 극복 힘모아
순창 종교계, 메르스 극복 힘모아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5.06.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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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종교계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순창기독교연합회, 불교, 원불교, 천주교, 통일교 등 지역 5대 종교계 대표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 및 자원봉사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29일 열린 행사에는 전영기 목사를 비롯한 문홍석 강천사주지, 문정현 원불교 교무, 한기호 신부, 강경오 통일교 목사 등 이 참석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얼갈이김치 및 멸치볶음 등 밑반찬은 소외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임금순 소장은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종단 대표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순창 관내 종단과 자원봉사센터가 종교를 초월한 나눔 봉사로 하나가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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