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요양병원 행정원장, 순창경찰에 감사인사 화자 "노고에 감사합니다."
26일 순창요양병원 원장(행정원장 전현숙)이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를 방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한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으로 떡과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해 회자되고 있다.
전현숙 행정원장은 순창署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4일부터 순창지역 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장덕마을 전체가 격리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비상근무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행정원장은 "순창경찰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으며,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박헌수 서장은 "메르스가 조기에 차단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지역병원과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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