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등 5개 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김제지평선축제 등 5개 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 승인 2007.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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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문화관광축제 및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김제지평선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문광부 주최 문화광광축제선성위원회에서 김제지평선축제를 비롯해 도만 5개 축제와 1개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에 김제지평선축제가 선정됐으며, 무주반딧불 축제가 우수 축제로 남원 춘향제가 유망 축제로 고창모양성제와 전주 한지문화 축제가 예비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문화관광축제선정심사에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심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는 남원의 신관사또부임행차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김제시는 3억 5,000만원, 우수 축제로 선정된 무주시는 1억 5,000만원, 남원시는 7,000만원, 고창과 전주시는 3,0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는다.


또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남원시는 3,4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남원의 신관사또부임행차는 판소리 춘향전 중 신관사또 부임행차 및 마당극 춘향전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독특한 전통예술자원을 다양한 장르로 개발해 전통문화상설   행사를 진행해 남원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ㆍ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축제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이 문화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되도록 시ㆍ군과의 공조체제를 갖춰 보다 많은 축제가 관광축제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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