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가 2년연속 도내 군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순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전북도내 15개 도ㆍ시ㆍ군을 대상으로 2007년 한해동안의 활동사항을 평가한 결과 군부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평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실사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순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4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무료 빨래방운영, 이동 목욕사업, 장수고을 100세인 생일찾아주기, 독거노인 ‘효’나들이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도에 이어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인부문 봉사활동에 모범이 된 전오옥(54,여,적성면) 여성자원봉사회원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순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에 경사가 겹치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있는 전북도 여성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순창=강수창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