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 신순님 할머니 최고령(104세) 나이로 1표행사 꽃다발 전달-
순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각엽)는 금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고령의 나이로 투표권을 행사한 구림면 제1투표구 신순님 할머니(104세)를 기념하기 위해 꽃다발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제1의 장수고을인 순창군 지역에서도 최고령으로 꼽히는 신순님 할머니는 이날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 투표에 참여해 국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의 중요성을 일깨워줬으며, 순창군선관위는 이러한 신순님 할머니의 투표참여를 축하해주기 위해 꽃다발 및 기념선물을 증정하고 할머니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실시한 순창군선관위는 “신 할머니처럼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 모두가 축제에 참여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순창=강수창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