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찾아 현안 점검 나서
김윤덕 의원, 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찾아 현안 점검 나서
  • 고주영
  • 승인 2015.06.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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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정책간담회’ 통해 국가균형발전 재차 강조

국회 김윤덕 의원(새정치연합, 전주 완산갑)은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교통안전공단 전주지사에서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이날 방문을 통해 새만금고속도로 추진현황과 교통안전대책, 지역인재 채용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한국도로공사 박명득 전북본부장의 업무보고를 경청한 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간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적한 지역인재 신규채용과 새만금고속도로 민원해결 등에 전북본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이날 오후 교통안전공단 전주지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현안과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교통안전공단 최양규 지사장, 이춘호 교수 등은 “최하위 수준인 전북의 교통문화지수에 대한 정책 및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하며 지자체와 지역언론의 적극 협조를 요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북은 타도에 비해 고령운전자의 비율이 높고, 그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교통서비스 정책의 수립 및 실행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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