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 ‘골목상권살리기 정책간담회’ 게최
이상직 의원, ‘골목상권살리기 정책간담회’ 게최
  • 고주영
  • 승인 2015.06.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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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직능단체 참여…신용카드수수료 인하 등 현안 의견 나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가 함께 주최한 골목상살리기 정책간담회가 4일 오후 새정치연합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에서 개최됐다.

‘국회의원 이상직과 함께 하는 골목상권살리기 정책간담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학원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경비협회 등 45개 직능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직 의원(전주 완산을)은 “직능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왔다”면서 “새정치연합은 내년 총선에서 직능단체 출신의 비례대표를 반드시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중소자영업 사장님들의 가장 큰 고민이 신용카드 수수료인데, 수수료 인하를 위해 수수료 상한을 2%로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면서 “공공밴을 추진하는 일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상임대표는 “이 의원이 그동안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해준 것을 잘 알고 있고, 이 의원의 의정활동 덕분에 우리가 큰 빚을 졌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 대표는 이어 “외식업협회, 열쇠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현안이 여전히 많은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면서 “유권자 입장에서 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치를 해달라”고 덕담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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