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순창, 장류 혁신리더 양성 박차
[보도] 순창, 장류 혁신리더 양성 박차
  • 강수창
  • 승인 2007.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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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의 지역연고사업인 장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국지연사업 리더교육'이  장류연구사업소 마케팅실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주최하는 '2007지역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장류산업분야 리더교육'이라는 타이틀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계속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생산자들의 신뢰와 소비자들의 인정을 통한 좋은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산자부 이영렬 서기관의 '지역연고사업의 이해', 전북대학교 신동화 교수의 '장류의 안전성 문제의 접근', 뇌파람경영연구소 황의순 소장의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이해' 등 총 9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 대표는 “순창군의 주요산업인 장류산업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착실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더들이 변화하는 정책과 시장에 대한 분석과 관계되는 다방면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혁신리더교육이 장류산업 기업체와 유관기관 리더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로 작용할 것"이라고”고 말하며 교육 개최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행사 주관기관인 (주)인포마스터 관계자에 의하면 "항상 발전하는 순창장류산업의 모습에 감동받고 있다"며 "2007년 교육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체계화되고 전문적인 지연사업 리더교육으로 발전 되어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이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산학연관간의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혁신역량을 결집․확충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증대와 자립형 지방화를 이루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이다.


  이번에 순창군에서 실시된 전국지연사업리더교육은 현재까지 대전, 경주, 남해, 대천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연고사업에 대한 교육이 이미 개최 됐고, 순창을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올해 말까지 개최된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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