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의원, 지역 현안사업 선정 발 벗고 나서
박민수 의원, 지역 현안사업 선정 발 벗고 나서
  • 고주영
  • 승인 2015.05.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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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 3개소,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시범사업 6개 마을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지난9일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무주, 진안, 임실군의 3개 마을,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 시범사업에 6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정과제인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시행된다.

올해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는 ▲무주군 적상면 내창마을(13억원) ▲진안군 동향면 양지마을(28억원) ▲임실군 임실읍 감성마을(8억원) 3개소가 선정돼 총 49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된 3개 마을에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보수, 마을 앞길 담장 정비, 상하수도 정비를 추진한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은 공동급식시설, 작은 목욕탕, 공동생활홈 신설과 개보수를 위한 것으로 무주, 임실, 장수군에 총 6개 마을이 선정됐다.

공동생활홈 사업에는 ▲무주군 적상면 내창마을 ▲임실군 강진면 백련마을 ▲장수군 계남면 희평마을이 선정됐다.

공동급식시설사업에는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무주군 적상면 괴목마을 ▲장수군 계남면 희평마을이 선정됐다.

박 의원은 “우리 지역과 같은 경우에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농식품부를 설득해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꾸준히 협의해 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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