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5년 우수 주거문화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익산시, 2015년 우수 주거문화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소재완
  • 승인 2015.04.20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행환경디자인 부문, 시청사 주변 가로환경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익산시가 청사 서쪽도로변 부지를 화단 및 도로로 조성, 시민에 개방한 가로환경 조성사업이 우수 주거문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익산시는 ‘2015년 우수 주거문화 공모전, 보행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시청사 주변 가로환경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태평양주거학회(the Asia-Pacific Network for Housing Research)와 (사)한국주거학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시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그간 활용하지 않았던 시청사 서쪽도로변 화단과 보행자도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소통과 대화의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령과 심신능력, 사용 환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및 안전성을 적용, 이번 평가에 높은 점수로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3년 대한민국 경관대상-공공디자인 우수상’에 이어 올해 ‘보행환경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높은 수준의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익산시만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참신한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