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건지도서관, 14일 개관
전주 건지도서관, 14일 개관
  • 한훈
  • 승인 2015.03.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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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10번째 시립도서관이 문을 연다.

지난달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구 호성로에 위치한 '건지도서관'이 오는 14일 개관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건지도서관은 연면적 1,500㎡의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건립됐다. 1층은 115석을 갖춘 열람실과 정기간행물실 및 휴게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2층은 종합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개관식 행사는 식전공연, 공식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사물놀이패의 길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페이스페인팅 및 키다리삐에로의 매직풍선, 동화구연, 도서관 인근 초등학생의 꿈과 미래가 있는 도서관이야기 그림 전시, 건지산 생태 도서관 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동부권 지역의 주민들이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과 면학분위기가 형성돼 다양한 문화혜택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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