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내부 문건 “청와대 맞설 핵폭탄 7~8개 더 있다” '논란'
통일교 신도대책위원회가 통일교 내부 관계자들에게 배포한 문건을 통해 "세계일보가 아직도 공개하지 않은 7~8개의 청와대 특급 정부가 공개된다면 대통령이 하야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청와대는 잘 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한겨레>는 23일 오후 인터넷판 기사 '김의겸의 우충좌돌'을 통해 이달초 <세계일보>사장 교체 여부를 놓고 '주전파'와 '주화파' 간 갈등이 불거졌을 때 주전파인 통일교 신도대책위가 이같은 문건을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제모과 부제목을 통해 '국세청, 통일교 관계사 세무조사…‘정윤회 문건’ 보복?
'과 '통일교 내부 문건 “청와대 맞설 핵폭탄 7~8개 더 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인터넷판 기사에서 "청와대의 보복이 시작됐다. 국세청이 최근 통일교 관련 회사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이다. 통일교 재단은 지난해 11월 ‘정윤회 문건 의혹’을 처음 보도한 <세계일보>의 주인이다."며 청와대의 보복 논란을 지폈다.
통일교에 대한 세무조사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749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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