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민생정치 실천 강조
이상직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민생정치 실천 강조
  • 고주영
  • 승인 2015.01.11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생 신문고’ 등 전북도당 운영 방침 밝혀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위원장 경선에 나선 이상직 의원(전주 완산을)은 11일 전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되면 “현장에 답이 있다”며 민생 현장정치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앉아서 기다리는 정치가 아닌 현장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겠다”며 변화의 정치를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전북도당 운영방향으로 ‘민생 신문고’를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민생 신문고는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부문별 당원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만나 헤아리고 해결하는 창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11개 지역위원회와 월 1회 이상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연 2회 이상 지역위 사무국장 및 당직자 워크숍을 개최해 정무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월 청년, 노인, 노동, 여성, 장애인, 직능단체 등과 부문별 테마를 정해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매달 1000원 이상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리고 당비납부가 기부금인 만큼 연말에 반드시 영수증을 통해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당위원장에 선출되면 도당에 직접 출근해 당무 및 민생고 등 현장정치를 보다 많이 소통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