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완산갑 지역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새정치연합 완산갑 지역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고주영
  • 승인 2014.12.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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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당원중심 정당혁신 지역발전 앞장”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윤덕 국회의원)는 17일 오후7시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식․이상직 국회의원 등 당원과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윤덕 의원과 정호윤 도의원, 박병술 오평근 이기동 이도영 백영규 허승복 시의원을 비롯한 전주 완산갑 대의원들은 정당혁신과 전북발전을 위해 새롭게 활동할 전국대의원 45명과 상무위원 55명을 선출했다.

김윤덕 위원장은 “비선실세 국정농단사태로 대한민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우리 야당 역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새정치연합이 차기총선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통령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은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민들의 요청이자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8 전국대의원대회를 계기로 전주 완산갑 당원들이 앞장서 당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정치개혁을 앞당기도록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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