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 한해를 ‘재해 없는 해’로 정하고 여름 장마철 사전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위해 군은 말목, 마대, 비닐멍석, 묶음줄 등 풍수해 수방자재 4종 2만 6559점을 지난 4월중 점검 완료하고 수방자재마대 625개를 추가 구매해 비상시 신속히 복구되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놓았다.
또한 쌍치종암ㆍ적성대산 재해위험지구 1.4㎞ 구간에 대해 14억4900만원을 투자해 지난달까지 하천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와함께 특정 재난ㆍ재해 중점 관리시설물, 교량 등 61개소와 재난취약시설물 대규모공사장, 절개지 등 10개소에 대해 재난안전관리과 점검반 6명이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통해 연 5회 점검ㆍ정비를 완료했다. /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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