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영양 정보 체험관' 호응
김제시보건소 '영양 정보 체험관' 호응
  • 한유승
  • 승인 2007.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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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에서는 “알고 먹으면 건강이 보여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양 정보 체험관 운영을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 정보 체험관은 음식 속의 소금량 알기, 트랜스 지방량 알기, 콜레스테롤 량, 요리방법에 따른 건강 식단과 비만 식단의 전시 등 다양한 영양 정보를 제공 하도록 꾸며져 있으며 집에서 먹는 국이나 찌개를 가져온다면 직접 소금량을 측정해 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성분과 음식과의 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궁금해 하는 영양관련 궁금사항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어 체험관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모든 일반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의무적 영양표시 전면 실시에 대비하여 영양성분 표시 관련 사전 충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현명한 식품선택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영양 정보 체험관을 기획 운영하게 되었다" 밝혔다.
이번 영양 정보 체험관 운영을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올바른 식품 선택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 식생활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크게 기여할것 으로 기대된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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