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지지를
전북교육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지지를
  • 김태일
  • 승인 2014.05.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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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철 후보, 핵심인사 영입 등 선대본 체계 개편

신환철 교육감 후보는 26일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범도민 단일화 대표 및 상대측 캠프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해 온 핵심인사를 영입하는 등 선대본 체계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영입된 인사들은 교육장 학교장 및 교육위원 등 전직 교육계 출신들로, 그동안 교육에 몸 담으며 전북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일선에서 전북교육을 이끌었던 인물들이다.

신 후보는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일해 온 학교바로세우기 전북연합 대표와 범도민 단일화 대표, 상대 측 인사까지 선대본에 합류해 엄청난 힘을 받는다”며 “이 기세를 몰아 교육계 및 전북도민이 바라는 염원을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선대본부 참여 인사들은 “신환철 후보를 적극 도와 교육감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면서 “지난 4년의 전북교육은 발전이 아닌 후퇴의 시간으로, 이번기회에 전북교육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신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신 후보는 이날 오전 완주 현대자동차 봉동공장 근로자들을 만나 교육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전북대 앞 대학생들을 찾아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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