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전주시장 후보, 삼천동 상가·재래시장 방문
새누리당 김병석 전주시장 후보(사진)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첫번째 주말을 맞아 삼천동 삼익수영장 앞 상가와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전주시 지역 경제가 매우 침체되어 장사가 잘 안 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집권여당의 힘으로 전주 경제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전주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와 시설 발주 과정에서 지급되는 공사비의 2% 범위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시금고은행인 전북은행과 농협과의 계약과정에서 연 300억 정도의 영세 상인들의 3% 이하의 운영자금을 대출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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