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맞춤형 지원으로 살맛나게
공동주택 맞춤형 지원으로 살맛나게
  • 김주형
  • 승인 2014.05.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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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후보, 실질적 지원체계 필요주장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새정연, 사진)는 22일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살맛나는 도시공동체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주시민의 60% 이상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거주민과 주택관리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또 관리비 절감방안,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행정과의 소통 부재, 전담인력 부족 등 공동주택 거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에 따라 전주지역의 공동주택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서비스를 위해 ▲시청 내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계약직(주택관리사 보유자 중 유경험자) 공무원 채용 ▲음식물쓰레기통 지원 확대 및 녹슨 수도배관 교체, 폐전지목 처리지원 ▲전주시 주택지원조례 개정을 통한 현실적인 지원책 보완 ▲공동주택 관리자와 행정간 정례협의회 구성·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김 후보는 “공동주택을 전주의 도시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살맛나는 전주를 만드는데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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