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메카로 발전시키겠다
탄소산업 메카로 발전시키겠다
  • 김주형
  • 승인 2014.05.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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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업계·학계·전북도·전주시 간 협력구축 강조

장상진 전주시장 후보(사진, 무소속)는 전주를 탄소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장 후보는 21일 기초자치단체가 설립한 출연연구기관이 중심이 돼서 전주탄소산업을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발전시킨 것은 전주시와 시민들의 기적이라며 이같이 역설했다.

장 후보는 전주시가 그간 탄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계, 학계, 전북도, 전주시간의 협력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지사와 시장이 탄생되면 협력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특히 탄소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대형연구과제 개발 및 연구시설, 연구활동비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많은 투자로 이미 개발된 기술의 조속한 산업화를 위해 탄소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을 국가출연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상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2일부터 새로운 정치 모델을 세우겠다는 당초 계획을 실천할 방침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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