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한우핵군육종연구회 심포지엄
김제시, 한우핵군육종연구회 심포지엄
  • 한유승
  • 승인 2007.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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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김제지역 한우개량의 필요성과 FTA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최초의 한우산업과 관련하여 총체보리한우특구지정과 전국 한우핵군육종연구회(회장 장성운) 주최로  한우핵군육종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국 700여 한우농가와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조병대 한국종축개량협회장등이 강사로 나서 한미 FTA에 따른 한우정책방향과 한우개량기법 활용방안 등을 주재로 강의를 하였다.
김달중 농림부차관보는 한미 FTA 협상에 따른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고품질한우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농가의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품질개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였다.
한우핵군육종연구회 설립목적은 정부에서 종모우(숫소)개량을 통하여 절반의 개량을 하고 있고 나머지 종빈우(암소)의 개량을 통하여 우수한 한우를 만들어 내고자하는 의지를 가진 농가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5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김제지역은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을 통하여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나기준박사가 참여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자료분석하여 육종가를 제시해 주기로 본 연구회와 협약서를 체결한 상태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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