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황실·왕실문화, 음식 재현
국내외 황실·왕실문화, 음식 재현
  • 김주형
  • 승인 2014.05.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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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한옥마을 1000만 관광객 유치계획 발표

임정엽 전주시장 후보(무소속·사진)가 한옥마을에 국내외 황실·왕실문화를 재현시켜‘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임 후보는 20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한옥마을 관광객은 연간 500만명을 넘고 있지만,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승광재를 중심으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중심의 콘텐츠를 발굴,‘황실 수도, 전주’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 ”고 공약했다.

우선 임 후보는 한옥마을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 황실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일 방침이다.

또 방문객들에게 황실문화의 먹거리, 예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8도 진상품대전과 승광재를 중심으로 황실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영국과 일본 등 황실·왕실문화를 보유한 세계 40여개국의 왕족을 초청해 연례포럼을 개최한다는 전략이다. 한옥마을 방문객들에게 세계 황실·왕실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이다.

여기에 진상품대전을 통해 국내외 황실·왕실음식, 전통공예품 등을 재현하고,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등에서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임 후보는“전주황실문화와 40여개국의 왕실·황실문화를 전주방문객들에게 선보이겠다”면서“한옥마을이 단순 경유지를 넘어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변모시켜 1000만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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