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이주여성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김제결혼이민가족지원센터(소장 이정주)는 필리핀, 베트남, 일본 중국 등지에서 머나먼 김제로 이주해 가정을 이룬 여성과 가족들을 위한 쉼터로 지난 2005년 문을 열어 한글ㆍ컴퓨터교육, 요리 및 문화강좌는 물론 이주여성 가족들의 만남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마당 잔치에 참가한 가족들은 구름다리건너기, 가마니 메고 이어달리기, 댄스 왕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가족간의 사랑과 회원간의 친목을 다졌다.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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