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360건)

익산시 여성공무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나선다 『백목련 서포터즈』발대식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익산시 여성공무원 서포터즈’가 ‘백목련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31일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63명의 ‘백목련 서포터즈’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직장여성으로서 성평등 인식과 관련한 구조적 문제와 일과 가정의 양립 조건의 미비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익산시 공무원의 36퍼센트(1,395명중 502명)를 차지하는 여성공무원의 관점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자원봉사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그동안 능동적 시민그룹 여성친화서포터즈 1,000여명은 2009년 11월부터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밤길 안전 야광 반사지 명찰 만들어 나눠주기』,『브랜드 택시 모니터링』활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왔다.주부나 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시민그룹 ‘여성친화서포터즈’ 활동과 더불어 직장 여성인 ‘백목련 서포터즈’ 활동이 더해져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생활 속으로 빠르게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익산시는 직장여성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활동을 위해 익산시 관내 기관별 여성친화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 | 고재홍 | 2011-06-0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