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에서 선발·시상하는 제57회 새농민상에 김제시 진봉면 백선관.정현옥 부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13일 김제시에 따르면 새농민상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민중에서 엄격 선발해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수상자 백선관 씨는 1979년 김제농고(현 김제마이스터고)를 졸업한 이후 44년간 영농활동에 매진하며, 현재 김제를 대표하는 복합농으로 성장한 지역내 선도 농가이다.백 씨는 영농 초기 딸기 재배를 시도했지만 경험 미숙으로 실패를 경험했다.그러나 종자관

김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가 7일 시 지하대강당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시의장, 나인권 도의원, 황배연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및 여성리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행사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희)가 주관한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전통예술단체 다락방의 국악중창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시민결의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 및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농가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8월22일부터 31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아 지역 농특산물 특별판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농특산물 판매는 사전접수 후 비대면 배송 방식으로 진행됐다.판매상품은 김제시 대표 상품인 지평선쌀을 포함해 사과, 배, 포도 등 신선 과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우수 농특산물 49종을 준비, 시중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내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명절맞이 농특산물 특별 판매는 지난해 추석에 처음 시작해 상당한 호

추석을 앞두고 김제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6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에 따르면 (유)삼흥산업(회장 송영기)과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기)에서 장학금으로 각각 1,000만원과 200만원을, 6일에는 김제지역건축사회(회장 서봉욱)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6일 기탁식에 참석한 (유)삼흥산업 송영기 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가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 이정기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5일 진행된 의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및 쌀값 폭락에 따른 시민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원 공무국외출장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의원 공무국외출장 예산 전액 반납 결정은 최근 코로나19와 쌀값 폭락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만큼, 의원들의 국외연수가 적절하지 않다는 데 의원들이 동의한 것이다.시의회는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과 재작년에도 코로나19 극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관련 예산을 반납한 바 있다.올해 예산 6,900만 원(의원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2022 김제 문화재 야행’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속에 폐막됐다.5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김제 관아와 향교 일원에서 개최된 김제 문화재 야행은 조선시대 행정기관인 관아와 교육기관인 향교가 전국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된 곳에서 관광객들을 맞았다.3일간 진행된 이번 야행에서는 문화재를 통한 시민과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관아에서 창작소통극 ‘조선에서 온 정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양한 유·무형문화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꼼지락 문화재’를 운영해 문화재에 대한

김제시는 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3년 신규·특수 시책 및 2024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등에 초점을 두고 발굴한 신규ㆍ특수시책 91건 및 국가예산 신규사업 32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발굴된 주요사업으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90억원),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12억원) △금산지구 도시재생사업-공모(250억원) △비(非)밀 프로젝트 향토산업 육성사업(30억원) △어린이 꿈

김제시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들을 위한 ‘2022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자 총 13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사람은 10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연령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70세 미만으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어야 하며, 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

김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제 관광지 방문 활성화를 위해 보물캠(앱) 투어를 진행한다.추석 연휴에 앞서 김제를 찾는 관광객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보물캠 투어는 김제역과 전통시장, 모악산 일대와 벽골제 등 관광명소 40여 곳에 숨겨진 보물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현장에 도착해서 찾는 방법으로, 순금 골드바(3.75g)와 에어팟, 일리 커피머신, 지평선몰 상품권, 청년몰 식사권 등 다양한 기프트콘이 보물로 숨겨져 있다.특히,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9.29~1

김제시가 1일부터 16일까지 김제 청년몰에서 열정적인 자세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청년상인을 추가 모집한다.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오픈한 김제 전통시장 청년몰은 다양한 먹거리 등을 위해 9개의 청년 점포가 조성됐다.당시 9개의 점포에서 2개의 점포가 퇴점해 현재 4개의 음식점 점포, 3개의 디저트 전문 점포 등 7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추가모집 대상은 청년몰 2개 점포로 사용방식은 5년간 대부계약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번 추가모집은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청년상인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사업단(단장 김민호)과 (재)기호문화재연구원(원장 고재용)은 오는 7일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906-1번지 일원 발굴조사 현장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2,3공구) 내 김제 대동리 유물산포지Ⅴ지점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한다.1일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사업단에 따르면 전국간선도로망 중 동서3축 구축을 위해 김제시 진봉면에서 완주군 상관면까지 현재 55.1㎞ 구간 고속국도를 건설 중에 유물이 발견되어 발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2022년 1월부터 김제 대동리 유물산포지Ⅴ에 대한 시굴조사를 착수했고,

김제시와 전북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이 새만금 물류단지 국가산단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31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및 2024년 국비 확보사업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이날 새만금권 국립 해양 복합테마단지 조성,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국가철도 직선화 및 김제역사 이전 등 6대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과 상호토론을 이어갔다.

김제시는 31일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김제시 우수농산물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 김제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관한 협력 ▲ 김제지역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에 관한 협력 ▲ 경진원 운영 전북생생장터(온라인 쇼핑몰)의 김제시 온라인 판매공간 제공 및 운영에 대한 협력 등 지평선 농특산물 소비활성화 마케팅에 힘을 더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지부장 강정우)는 30일 김제지역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1,000kg(450만원 상당)을 김제시에 기탁했다.이날 강정우 김제지부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가 어려워져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정성주 시장은 “따뜻한 손길과 후원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매년 뜻깊은 나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NH농협무역을 통해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쌀 20톤(10kg 2,000포)을 캐나다에 첫 수출하기 위한 상차식을 30일 가졌다.이날 상차식에는 정성주 시장,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에 수출되는 지평선 쌀은 드넓은 평야, 풍부한 일조량 등 최상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돼 미질이 우수해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신동진 품종이다.김제시는 고품질 쌀 보랜드 육성을 위해 지평산쌀 재배단지를 구성해 관리하고 있고 원료곡 관리, 보급종자 지원, 생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김제시볼링협회(회장 최진호)는 제1회 전국새만금배 볼링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알파볼링장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볼링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300여명의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쳤고, 참여한 동호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등의 생활체육 축제로 진행됐다. 최진오 회장은 “이번 1회 대회가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음 잔치로 지속 발전해 나가고, 볼링 저변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전국 각 지역에서 김제를 찾은 볼링 선수들에게 김제를 알리고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특히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읍면동 시민 소통의 날에 건의된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예산 확보 등 차질 없는 해결에 최선을 다했다.정 시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고 예방,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일처리를 당부했다.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

김제시는 조선시대 행정기관인 관아와 교육기관인 향교 일원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야행이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26일 밝혔다.김제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야행에서는 8개 분야 28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김제군수 정담장군을 주제로 한 창작소통극 ‘조선에서 온 정담’이다.스크린 홀로그램 기법을 활용해 동헌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상황극이며, 다른 하나로 김제의 우수한 문화재를 미니어처와 야간 조형물로 제작 전시한 ‘김제 문화재 미니어처랜드’가 있다.또한 문화재

김제시 부량면 번영회(회장 박창원)가 27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지역내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부량면 어르신 경로효잔치를 열었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경로효잔치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의장, 지역 도․시의원, 면내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이날 부량면 번영회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교통수단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와 협조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6일 김제시에 따르면 오는 9월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은 5월 10일 24시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된 시민(결혼이민자 포함) 81,091명이 대상이다. 1인당 100만원씩 무기명선불카드로 지급된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김제시 제2회 추경에 신속히 예산을 편성 지급하게 됐다.또한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