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은 전주동현교회(목사 이진호)와 함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전주동현교회에서는 매달 1회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를 하는데, 이번 달은 소고기미역국, 애호박 버섯볶음, 두부조림과 생채를 준비하여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전주동현교회 이진호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일보가 주최한 2023초등학생글짓기 공모전에서 전북교육감표창을 수상한 이리고현초등학교 육해승 학생의 표창전수식이 지난 25일 학교 교장실에서 열렸다.이날 전수식에서 이리고현초 교장은 "해승이는 평소 모범적이고 바른 행동을 하는 어린이로서 글쓰기 재능까지 인정받아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더더욱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번 시상을 계기로 아이다운 순수함을 잃지 않고 늘 푸른 꿈을 키우며 밝게 자라서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해진 교사는 "교육감을 상을 받은 해승이가 더욱

전주시 35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고, 주민자치를 홍보하는 주민자치가 옛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펼쳐졌다.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26일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일대에서 전주시 35개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2023 전주시 주민자치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돼 온 공연 중심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 형식으로 꾸며져 주민자치 종합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이를 위해 올해 어울림 축제에서는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민규)는 24일 지역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사랑나눔 이불빨래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묵은 이불을 수거한 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과 건조 처리 후 각 가정에 세탁물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박민규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송보송 빨래된 이불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며 위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통우회(회장 조정익)는 지난 23일 노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곧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재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조정익 통우회장은 “노송동은 매년 김장철마다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주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우리 통장들이 김장 재료비라도 보태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을 모았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송해인 노송동장은 “통장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김장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되도록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담겠다”고 말했다./

전주 인봉초등학교(교장 이라윤)는 지난달 인후3동 마을계획추진단과 함께 진행한 인후마을 축제 바자회 행사 수익금 51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수익금은 아이들이 직접 물품만든 공예품과 먹거리를 판매한 금액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용한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한 금액으로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학교와 밀접한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이라윤 교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마련한 수익금이 인후3동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중)와 올 초부터 추진한 이웃과 함께하는 벼농사 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추수를 직접 진행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직접 키운 쌀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나누어주고자 고안해낸 본 사업은 도농복합지역인 우아2동에서만 가능한 우아2동만의 맞춤사업이다.윤성중 위원장은 “이번 이웃과 함께하는 벼농사 사업은 처음 모내기부터 마지막 추수까지 우리 위원들과 직원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그 의미가 더 크기에 궂은 날씨 때문에 작년처럼 쌀농사가 풍년은

전주시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해영) 아동들이 전주일보가 주최한 2023년 초등학교 글짓기 공모전과 (사)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에서 주최한 제15회 전북 주산암산 수리 경기대회에서 잇따라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로 인해 자녀 돌봄에 소홀할 수 밖에 없는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돌봄기관으로 전주시에는 현재 17개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전주시에서 제 7호점으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는 다양하고 알찬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부모와 아동 모

전주 국공립 데시앙열린어린이집(원장 홍진옥)은 지난 21일 전주시 에코타운 데시앙 7블럭 증앙광장에서 주민간 상생 및 친목화 화합을 위한 제3회 작은음악회에 참여 기량울 뽑냈다.이번 작은음악회에서 국공립 데시앙열린어린이집 6세와 7세 어린이들의 ‘윌리암텔 서곡’ 합주와 7세 희망나무반 유아들의 ‘문어의 꿈’ 우쿨렐레 연주를 가을하늘 아래 아름답게 선사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홍진옥 원장은 "지역의 공보육을 책임지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홍식)는 19일 지역내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가 취약한 가정(4개소)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발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거취약 가구를 선발하여 집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계절용품지원사업, 사랑의 밑반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유홍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특성에 맞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민규)는 19일 '행복가득, 영양가득 가득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가득찬 지원'은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월 1회 4찬의 반찬과 제철과일을 포장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생활상태를 살피고 정서적인 지지를 돕는 사업이다.박민규 지사협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협력과 화합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더

책의 도시 전주에서 독서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문학 작가 및 예술 분야 전문가 등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전주시는 19일 동문헌책도서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윤정은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에, 마음 살피러 오세요’를 주제로 강연한 윤정은 작가는 2008년 ‘20대 여자를 위한 자기발전 노트’로 데뷔했으며, 2012년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소설부문 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또,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

전주시 완산구는 19일 옥외주차장에서 구청 및 주민센터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등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속 헌혈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완산지부 협의회(회장 박현희)와 연계해 진행됐다.엄익준 완산구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 속 진행된 이번 직원 단체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을 추진해 건강한 헌혈 참여문화를 만들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종대)는 19일 백석공인중개사(대표 김형준)와 (유)찬누리 투어(대표 최흥규)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기업·단체로 착한가게 등으로 후원된 기부금은 ‘건강음료배달사업’, ‘냉난방 물품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안종대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착한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상가번영회(회장 박균성)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수)는 19일 종로반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중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중식 나눔은 우아1동 상가번영회 회원인 종로반점과 중화요리음식점 대표로 구성된 봉사단 ‘따사모’의 후원으로 230인분의 자장면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홀로어르신과 경로당회원 등 지역어르신들께 떡, 과일 등과 함께 대접했다.한편 우아1동 상가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식사 준비와 배식을 맡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맛있게 드실수 있도록 도왔으며, 우아1동 자율방범대도

전주 새암교회(담임목사 고석준)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70만원을 기탁했다.고석준 목사는 “경제적 상황으로 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후원한 장학금을 통하여 아동들이 꿈을 갖고 공부하며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새암교회는 평화1동에 매년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기부했는데, 2019년부터 현재까지 600여만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

"1회용품 사용 안하는 청정 전주시를 만들자."전주시는 지난 17일 서부신시가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홍보하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1회용품 줄이기 시민 활동가와 완산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서부신시가지 일대의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참석자들은 신시가지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

전북정신재활시설협회(회장 박헌수)가 주최하고 전북도내 24개 정신재활시설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전라북도 정신재활시설 해바라기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우리가 함께 만드는 미래, 우리의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체육활동, 인식개선 영상제, 사진공모전과 문학제, 가요제 및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전북정신재활시설협회 박헌수회장은 “4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해바라기 축제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감염병으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순)는 18일 지역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반찬 마련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전주효자장례타운(대표 유명석)에서 반찬마련에 필요한 30만원 상당의 신선한 음식재료를 후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박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고, 올해도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고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순복)는 지난 17일 완산동 착한가게 14호점인 돼장간 한옥마을점(대표 박은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박은경 대표는 “완산동에서 자리를 잡고 지역주민의 애환을 공유하게 되면서 주위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만원 이상 지정기탁을 하게 되면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기탁된 금액은 지역의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현재 완산동은 14개소의 가게가 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