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지역발전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인 씨는 지난 2일 성수면사무소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포(200Kg)을 기부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직접 농사지은 수확물로 의미를 더했다. 최영인 씨는“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다들 어려운데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받은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는 지난 1일 임실군 신평면을 찾아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연료에 대한 품질 부적합여부를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난방연료를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국석유관리원 허정태 전북본부장은 “신평면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는 올 1월부터 임실군 신평면 독거노인 3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독거노인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온정

임실군이 내년도 농식품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1일 임실군은 전북도의 ‘2021~2022년 향토자원산업화 사업’과 ‘농식품기업 맞춤형지원사업’에 각각 5억원과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 11월 전라북도 공모절차에 따라 우수한 사업성 평가를 받아 최종 확정됐다. 향토자원산업화사업은 2021년부터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지역향토자원(과수)을 활용, 농촌융복합화사업으로 추진해 온 ‘임실N과수의 융복합화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이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시설보강사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임실군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일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평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재능기부와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2018년부터 3년째 3백만원씩 애향장학금을 기탁해 온 이도건축사사무소 김종수 대표도 이날 “우수한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과 장학혜택을 받아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300만원

임실군이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굵직한 사업들이 의회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될 위기에 처하면서 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29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는 최근 군에서 상정한 '옥정호 주변 전라북도 유폐천부지 등 매입의 건'과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을 위한 2건의 사업 각각 40억원과 50억원 등 총 90억원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부결시켰다.부결된 '옥정호 주변 전라북도 유폐천부지 매입의 건'은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의 성공 및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붕어섬 출렁다리 개

임실군의 애물단지인 농촌지역 빈집이 희망하우스로 탈바꿈했다.26일 임실군에 따르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이 주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희망하우스 농촌빈집재생사업은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재활용하여 저소득계층 및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그동안 ‘주거용 빈집정비 사업’, ‘비주거용 건축물 정비사업’과 함께 농촌 빈집증가에 따른 청소년 탈선과 경관 훼손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도 하고 있다.군은 빈집재생 사업에 참여한 빈

임실군이 주관하고 (사)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조호일 부군수)가 주최한 '2020년 임실군 귀농귀촌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4일 열렸다.임실군 귀농귀촌 생활수기 공모전은 활발한 귀농귀촌정책을 대외에 홍보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복한 귀농귀촌'을 주제로 임실군에 정착하면서 좌중우돌의 다양한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2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임실문인협회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진실성, 표현 및 전달성, 완성도, 감동 및 교훈성,

임실군 성수면 성수초등학교(교장 최현순)는 지난 24일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28만 7400원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성수면행복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기부를 위해 열린 나눔장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회의를 거쳐 개최하였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해 후원금을 마련했다.최현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것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몸소 배운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아이들 나눔의 마음을 전달받아 지역내에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은 임실군 관촌면과 운암면, 신덕면, 신평면을 찾아 지역내 어러운 이웃에 연탄과 쌀을 배달하고 위문했다.사선대로타리클럽은 매년 불우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으며, 각종 자연보호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방정원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정성과 사랑을 나눠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양대혁 기자

임실군 고령·영세농 작업단이 어려운 농가들에게 ‘효자 작업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1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령·영세농을 위한 농기계 작업단을 운영 중인 가운데 농가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297농가에 102ha를 완료했으며, 7농가 2ha가 예약된 상황이다.현재는 양파 비닐피복작업이 진행 중이며, 필요한 농가는 신청접수를 통해 현지 방문 등 작업여건을 확인한 후 실제 작업날짜를 확정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농기계 작업단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임실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0.5㏊

임실군은 취약계층의 정주환경 개선 및 군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 한다.19일 임실군은 지난 8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일환으로 국토부가 추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강진보건지소 등 보건지소·진료소 10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등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개선과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

임실군은 19일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위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민관합동으로 열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을 비롯 이희운 농협군지부장과 한득수 임실축협장, 임실자유총연맹여성회와 임실여성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등 지역내 13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봉사자 50여명이 함께 했다.행사는 지역 내 김치가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김치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훈훈한 봉사의 장이 됐다.이날 코로나19

임실군의 청정 농산물이 도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군은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열린‘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에서 주최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개최, 전국 각지에서 온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다. 임실군은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알리며 직접 판매했다.군은 대표 브랜드인 임실N치즈를 비롯 명품 건고추, 꿀 등 10여가지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

임실군은 18일 오수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지적불부합 토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주민과의 열띤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또 군은 주민들과 토지소유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심 민 군수는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우리 손으로 지적제도를 다시 만드는 사업

임실군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심관섭)는 코로나19 감염 장기화로 소외된 100세대에 무생채, 제육볶음, 제철과일 등 건강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까지 전해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협의체 심관섭 위원장은 이웃사랑실천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한돈 1마리를 기증해 밑반찬 장만에 큰 도움을 줬다.심관섭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음식을 장만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 및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

임실군 성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남용)와 부녀회(회장 윤영자)는 지난 4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10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양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았다.특히, 지역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은 물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면 훈훈함을 더했다.하영진 성수면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소외된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성수면을 만들

임실군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배, 김명진)는 4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40여 세대에게 6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번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신덕면에서 생산한 마늘, 배추, 고춧가루, 파 등 모든 재료를 우리 지역 농산물로 기부받아 김치 담그기 행사를 준비했다.위원들은 이날 정성스럽게 마련한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15kg씩 총 600kg을 직접 전달했다. /양대혁 기자

재부산 임실군향우회(회장 정철영)는3일 임실군을 찾아 후학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2백만원을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전달했다.재부산임실군향우회장 창립 멤버이자 현 향우회장으로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정철영 향우회장은 제39회 임실군민의 장 애향장 수상을 위해 고향을 찾아, 이날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진면 문방리 출신인 정철영 향우회장은 “오늘의 기탁이 여러 출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지역의 인재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장학금

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회장 서충석)는 한우 먹는날을 맞이해 2일 심민 군수를 찾아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 118kg을 기부했다.한우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추석명절 등에 지속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서충석 전국한우협회임실군지부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심 민 군수는 "매년 이웃에게 나눔을 배풀어준 전국한우협회 임실

임실군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광덕, 김대식)는 정기회의를 열고 특화사업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반찬 나눔 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안건으로 올려 추진 일정과 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를 통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11월 초 실시해 운암면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반찬 나눔 지원사업’ 역시 11월 중으로 실시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4회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다.김대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복보장협의체 회의 및 특화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