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올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면(보안면, 진서면, 백산면)의 지적측량수수료가 2년간(2025년8월13일) 감면한다.17일 부안군에 따르면 본인 소유 토지에 대해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신청을 하면 주거용 주택, 창고 등의 소실(전파, 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수수료 감면을 위해 호우피해를 입은 토지소유자는 토지소재 관할 면사무소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측량신청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민원과

부안군의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형대 의원, 부위원장에 이한수 의원으로 선임하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첫날 기획감사당당관과 자치행정담당관부터 관,과,소 순으로 1년 동안의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성과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김형대 위원장은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적발해 시정하거나 개선하고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더 발전시켜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부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의 대표단 1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관광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3개 시군이 협력, 추진한 사업이다.팸투어 기간동안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은 부안 격포항의 채석강과 보안면에 위치하고 있는 청자박물관.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태인 무성서원 등 전북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세계유산

부안군은 올겨울 한파 대비, 군민 불편 최소화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동파 예방 홍보에 노력을 기하고,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부안군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말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조치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읍·면사무소에 비치해 군민들에게 배포할 방침이다.이와관련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의 주요 원인은 개별 급수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이다.이에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함 내부에 헌 옷이나 담요 등으로 채우고, 찬 공

부안군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형대 의원, 부위원장에 이한수 의원을 선임했다.이어 부안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첫날 기획감사담당관에 이어 자치행정담당관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관,과,소 순으로 1년 동안의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성과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형대 위원장은“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안군 행정 전반에 대한

부안군 생활개선회(회장 박양순) 생활과학기술교육생들은 지난달 매창공원 부안문화원 광장에서 진행한 농촌자원 플리마켓 수익금 738만원을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부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기술교육은 농촌여성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수행능력배양과 창업 및 생활문화욕구 충족을 돕는 전문기술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부안군 소외계층 이웃사항 실천 봉사활동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박양순 회장은“생활과학기술교육 성과 전시와 플리마켓 및 직거래장터를 추진했는데, 교육생들이 먹거리와 물품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의‘노을초코 초코파이’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부안읍 매창로 221)에 입점했다.15일 부안군에 따르면 노을초코 초코파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인증 작업장에서 100% 수작업으로 제조되고 있다.적당히 달고 부드럽고 촉촉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부담 없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노을초코 초코파이 세트1(70g×4개입), 세트2(70g×8개입) 등 2가지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 기념으로 할인 및 초코파이 무료 증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 해뜰마루 정원’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부안군으로는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된 지방정원이다. 15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부안 터미널과 인접하고, 부안읍 시내권과 연접해 교통 및 접근성이 좋으며, 신운천 생태하천과 부안 자연마당을 포함해 생태 네트워크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현재 33만4,536㎡의 공간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매일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 친화적인 공간이다.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부안군은 김장철을 맞아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김장 김치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부안군은 이번 김장 김치 특별 판매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접수를 시작했다.특히 12월 5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소비자에게는 지정한 날짜에 김장재료를 방문 또는 택배를 통해 전달해 편리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주요 판매품목은 김장의 핵심 재료인 아삭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 김장 김치를 포함한 김치 7종이다. 부안군은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부안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14일 부안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이다.이 사업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번 선정된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한수 의원이 부안 농가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논콩 전량 수매 등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14일 이한수 의원은 “정부의 국산콩 육성정책과 쌀 적정 생산대책에도 불구,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재배면적의 확대에 따른 가격하락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논콩의 품질저하로 정부수매는 물론, 시장 출하가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다”며 논콩 전량수매 등 정부의 지원대책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또 “부안군은 피해 지역으로써 계약된 논 콩의 전량 수매와 농가소득 보전대책 등 실질적 정책 마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권익현 군수의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현장방문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농가들과 선진농법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택해 지역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이번에 방문한 스마트팜 시설은 2022년 하반기에 2농가 0.8ha 규모의 연동하우스 시설이다. 양액재배시설,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 등을 설치해 지난 6월부터 유럽형 상추를 재배·출하해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하서면 대교농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부안군은 지난 달 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말까지 건조벼 등 총 16,763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가루쌀 550톤 매입이 처음으로 시행되고, 시군별 격년제로 시행하는 APTERR미곡 1,088톤 또한 매입물량에 포함됐다.202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40㎏포대당 3만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한다. 이후 수확기(11~12월) 산지

부안군 줄포면은 13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 63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노년기 건강관리와 어르신을 위한 영양관리, 운동요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건강관리 지식을 전수했다. 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맞이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최병관 줄포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줄포면 시가지 등 구석구석 청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부안군이 10일 군청광장 일원에서 '2023 제5회 부안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함께하는 평생학습, 배움이 무궁무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발표회, 홍보 체험부스,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4차산업 체험부스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운영돼 재미를 더했다.또한 배움의 열

부안군은 민원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이번 대회는 행정 전반의 관행적 제도와 절차, 규정 등으로 인해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경제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발굴,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부안군에 따르면 전 부서 발굴을 통해 34건의 건의과제가 접수됐고, 분야별 팀장 6명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6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최

부안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부안읍 동중2지구, 변산면 궁항지구, 상서면 우덕지구, 위도면 정금지구(1,337필지, 59만513㎡)를 선정헸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한다.또한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

부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김화순)는 지역내 결혼이민자 8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반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된 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 교육에 참여한 8명의 결혼이민자들은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에스프레소,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총 12회기의 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8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오는 29일 가족센터에서 8명의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지역내 경로당 3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위험요인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내 안전관리를 위해 보일러와 난방시설 및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한다.또한 소화기구 비치 여부와 작동상태를 살피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화재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경로당 내 화재보험 또는 책임보험에 가입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양해승 상서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부안군과 서울특별시 중구청은 9일 부안군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길성 서울시 중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우호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키로 했다.또한 민간단체 교류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