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맘(Mom)편한 도서관’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맘(Mom)편한 도서관 무료택배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7개월 이상 임산부와 18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김제시립도서관(금구 ․ 만경도서관)에 소장 중인 도서를 한 달에 2회 10권까지 무료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도서 배달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jl.or.kr)에 접속, 맘편한 도서관(내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신청

김제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맞춤형 청년창업 정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창업공간 신규 입주자 2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김제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한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이며, 창업 아이템 검증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또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시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

김제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이 탁월한 운영 관리로 국가 및 지방직 공무원시험에서 총 34명의 합격자(예정)를 배출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8일에 발표한 지방직공무원 제1차 필기시험에 26명 합격하고, 지난 4월 30일 간호직 시험과 4월 2일 국가직 시험에서 8명은 최종합격 통보돼 총 34명에 이른다.앞으로도 7월 하순에 합격예정자로 발표를 앞두고 있는 3명을 합치면 37명에 이를 전망이다.이번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인원 대비 수강생 합격률은 응시인원 기준 89명이 응시해 3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함에 따라 38%를 자

김제시는 지역내 우수 인재가 진로 설계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수행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지역내 특성화고 재학생과 지역 기업을 연계해 앞으로의 시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에게 기업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 유도 및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1회차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11일 추진했다

민선8기 김제시 시정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11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실과소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민선 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김제시는 시정 슬로건을 ‘금빛 희망! 꿈을 수확하는 김제! ’로 정하고 ▴10만 인구 재탈환으로 인구성장시대 개막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또한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창출 ▴동북아

김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의 국비(총사업비 10억원)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등 현안 해소가 필요한 지역에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제 활성화 신활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김제시가 선정됐다.사업내용으로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에 자이로 센서와 GPS가 내장된 LoRa 무선 디바이스가 구축돼 쓰러짐이나 사고 발생 시 보호자 SMS로 알림이 전송된다

김제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거리미술관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각예술가 가운데 김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둔 개인 또는 단체 가운데 총 3명(팀)을 선발해 30일의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창작지원금 25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작가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은 11일부터 22일까지다.올해 처음 시도하는 김제형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이동형 거리미술관 사업은 김제시민 누구나 차별과 소외 없이 문화예술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동형 거리

김제시 국제 하키전용구장과 시민운동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중인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선수 남․녀 선수 각 24명과 지도자 각 3명 등 총 54명이 하키의 메카 김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국가대표급 기량을 갖춘 선수단이 지역에 전지훈련을 오는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인근 순천향대, 조선대를 비롯한 타 시도 하키 선수단과의 친선경기가 연일 이어지는 등 한여름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김제시는 김제중, 구)김제여중, 김제고, 김제여고에서 하키 꿈나무와 우수 대표선수들을 다수 배출하였으며, 앞으

김제시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내에서 유일하게 분만산부인과가 지난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분만 산부인과는 김제우석병원 옛 치과병원 시설을 분만산부인과로 리모델링했다.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마취과 1명, 소아청소년과 1명, 간호사 3명, 간호조무사 3명 등 인력을 구성해 진료실, 분만실, 입원실, 신생아실 등 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운영중에 있다.분만시설이 없어 임산부들의 원거리 출산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해소돼 안정적인 출산환경이 조성됐고, 김제시 분만산부인과에서의 첫 출산이 기대

김제시 보건소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을 통합하고, 6일부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김제시에 따르면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전화상담 병의원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의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 통합센터에서 관리 일원화 했다.이에 시설과 인력 기준을 고려해 김제우석병원 등 34개소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지정했으며, 이중 검사부터 진료,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 12개소를 확보해 운영 중이다.이는

김제시가 전북도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세수규모 600억이상 B그룹 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도세 징수율 등 8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뛰어난 실적을 낸 김제시는 장기화 된 코로나 경기침체 여파속에서 이루어낸 성과기에 빛이 나고 있다.시는 그동안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를 위해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자체계획을 세우고, 고액체납자 중심의 강도 높은 행정재제와 징수활동을 전개하였고,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어왔다.체납자에 대한 납세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발송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1일 취임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원활한 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한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병진)가 4일 활동을 마무리했다.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오전 출범식을 마치고 당일 오후부터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했다.주요 사업 현장 방문, 공약사업 검토, 신규 제안사업 발굴, 자문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캐치프레이즈 대시민 공모, 시민의 생생한 제안을 듣기 위한 ‘당선인에게 바란다’ 인터넷 창구 운영 등 3주에 걸쳐 바쁜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64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와 40

김제시의회가 5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시의장에 4선의 김영자 의원을, 부의장에는 초선의 황배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올해부터 후보자 등록제 방식으로 의장단을 선출하게 된 김제시의회는 의장으로 4선의 김영자 의원, 3선의 이병철 의원이, 부의장에는 재선의 이정자 의원과 초선인 황배연 의원이 입후보 했다.제9대 시의원 14명 의원 전원이 참석해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김영자 의원이 9표, 황배연 의원이 8표를 득표해 각각 전반기 의장, 부의장에 당선됐다.이날 신임 김영자 의장은 “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김제시는 농기계 사고 등 13개 항목으로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시민 누구나 최대 1,000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4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시가 보험료를 부담해 전국 어디에서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또한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김제시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일부터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인상하고, 재산과 금융재산 기준을 완화해 연말까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생계지원비 단가 인상은 고유가·고물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조치이다.기존 기준중위소득 26% 수준에서 30%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4인가구 생계지원금은 기존 130만4,900원에서 153만6,300원으로 인상 지급된다.또한 재산기준에서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곳에 대해 주거용 재산공제 한도액을 신설해 최대 4,

김제시는 첨단농업종자사업소에서 양액재배로 생산한 병없고 품질 좋은 미니씨감자 4품종(추백, 수미, 새봉, 서홍) 83만9,000개를 오는 8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는다.이번에 분양 될 미니씨감자는 농가에서 2회 자가 증식해 재배하면 1,122톤의 씨감자를 확보할 수 있으며, 종자구입 비용으로 약 18억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미니씨감자는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기본식물을 분양받아 조직배양실에서 계대배양 작업을 거쳐 분무수경 재배로 생산된 순도 높은 씨감자이다.중량은 3~50g 가량으로 감자 재배방법은 일반씨감자보다 크기가 작기

김제시 공덕면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취약계층을 방문해 노후 방충망을 교체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해충으로 인한 더운 날씨에도 문을 닫고 생활하며 환기를 하지 못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구조에 맞춘 방충망을 교체했다.이날 박연무 복지기동대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천만영 공덕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선 8기 정성주 김제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앞서 정성주 시장은 오전 6시 30분 시내 일원의 생활 쓰레기 수거를 통해 민생 현장 활동을 실시한 후 군경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했다.이날 취임식은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각계 각층 인사와 일반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검산초등학교 ‘라온’ 중창단의 식전 공연 후 국민의례, 취임 선서, 취임사, 새로운 김제에 바라는 시민 인터뷰 및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정 시장은 "저

김제시는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는 행정 주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제형 푸드플랜 공감대와 추진력을 높이고자 푸드플랜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가졌다.30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시 먹거리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확대·구성한 푸드플랜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선진 지자체인 완주군을 방문해 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가공센터 및 농가레스토랑 등 푸드플랜 추진의 핵심 시설들을 견학했다.시는 푸드플랜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행정주체의 실무역량 강화 및 사업추진 시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김제형 푸드플랜을 보다

김제시는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 및 비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철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김제시에 따르면 농촌 지역의 마을미관을 저해하고 화재, 붕괴 및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철거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주택과 창고 및 축사 등 빈집이다. 지붕구조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은 최대 300만원, 기타 일반지붕은 최대 1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요조사에 따라 각 읍면동별 철거 희망자에 대해 대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