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상담 캠프 열려

2009-06-16     김태완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 캠프 열려



고창군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 13일,14일 1박 2일 동안 선운산 유스 호스텔에서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시간에 걸쳐 8시간의 집단 상담과 4시간의 단체 교육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고 이를 이루기 위해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도록 하는 시간으로, 자신감 향상 및 학습동기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재미있었으며,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고창군 청소년 지원센터는 문화적 혜택과 교육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