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4동, 자원봉사 동아리 '지구대'와 대학가 정비

- 전주대학교 주변에서 무단 방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2023-05-21     김주형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은 전주대·전주비전대 연합동아리 '지구대'(지구를 구하는 대학생들)와 함께 전주대 주변 골목길 청소 등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지구대 동아리는 전주대와 비전대 학생들 총 39명으로 구성된 환경봉사 동아리로, 2018년 8월 23일 효자4동 주민센터와 깨끗한 효자4동·효자5동 만들기 프로젝트에 협약을 맺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이번 환경정비 참여자들은 쓰레기 취약지역인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 도로, 나대지 등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현수막을 제거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청소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