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매물 중고 거래 사기로 1000만원 가로챈 20대 검거

2023-05-10     조강연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1000여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20)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상품권이나 게임머니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1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