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어울림봉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소재 어울림봉사단(이사장 김종만)은 24일 평화2동주민센터를 찾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120상자(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어울림봉사단은 그간 주민센터에 김치, 백미 그리고 떡국떡 등의 물품을 후원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눔했다.

사단법인 어울림봉사단 김종만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모든 물가가 오른 상황에 김장김치를 담가 월동준비를 해야 하는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받아 겨우내 잘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